천리교 고성교회

"고성" 통권 347호
입교187년(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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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연재

으뜸인 리를 어떻게 볼 것인가? 6

여러 창세신화 소개

 

여러 창세신화를 소개하며

여러 신화들의 인간 창조에 대해 이야기하기 전 여러 창세신화들을 간략하게 소개해보고자 한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단군신화를 통해 우리나라의 건국신화는 어느 정도 알고 있지만, 창세신화는 알지 못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 앞에서도 이야기했듯이 일제 강점기 때 우리 역사와 관련된 많은 기록들이 사라졌기 때문에 대부분 무당들을 통해 구전으로 전해져 내려오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거기다 우리나라에서 무속의 입장은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생활 종교라 할 수 있지만, 일제 강점기를 거치고, 해방 후 기독교가 들어오면서 기독교의 타종교 배타주의에 의해 핍박당하고 무시당하다보니 더욱 우리의 창세신화를 접할 기회가 없어진 것 같다.

 

우리나라의 창세신화 마고할미 이야기

처음에 세상은 혼돈 속에 놓여 있었다. 해와 달은 하늘 저편에 숨어 있었고 별은 제멋대로 움직였다. 심지어 별들끼리 부딪혀 땅에 떨어지기도 했다. 해와 달이 숨어 있으니 낮과 밤도 구별되지 않았다.

어둡고 혼란한 그 때, 키는 하늘에 닿을 정도로 크고 몸집은 산보다 거대한 마고할미가 잠에서 깨어났다. 마고할미는 두 팔을 쭉 펴고 기지개를 켰는데, 갑자기 우지끈소리가 들리면서 하늘에 금이 갔다. 기지개를 켜던 팔이 하늘을 뚫고 말았던 것이다. 마고할미가 손을 내리자 하늘에 생긴 틈으로 해가 얼굴을 내밀었다. 처음으로 이 땅에 빛이 들어온 것이다. 이로써 낮과 밤이 생겼다.

마고할미는 오줌을 누기 시작했다. 그런데 오줌의 양이 어찌나 많았던지 땅이 물바다가 되고 말았다. 사람들은 둑을 쌓으려 했지만 어림도 없었다. 그 모습을 보고 마고할미는 미안한 마음이 들어 자신이 직접 둑을 쌓았다. 이렇게 해서 땅과 바다의 경계가 생겼다.

둑을 쌓고 나자 마고할미는 시장기를 느꼈다. 주위를 돌아보니 바위와 나무와 풀이 있었다. 마고할미는 그것들을 닥치는 대로 삼키기 시작했다. 그런데 너무 빨리 삼킨 탓인지 갑자기 속이 부글부글 끓으면서 입에서 바위 하나가 튀어나와 땅에 떨어졌다. 마고할미는 그 바위를 베개 삼아 누웠는데, 그것이 바로 한라산이었다.

한라산을 베고 누웠는데도 속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았다. 마고할미의 입에서 또다시 바위들이 튀어나오기 시작했다. 이 바위들은 바다로 떨어져 섬이 되었다. 그런데 둑을 쌓아주었는데도 사람들은 아우성을 멈추지 않고 있었다. 마고할미가 가만히 내려다보니 땅에는 아직도 물이 많았다. 그래서 손가락을 뻗어 땅의 여기저기를 긁어내리기 시작했는데, 그 긁어놓은 길로 물이 흘러 압록강과 한강, 섬진강이 만들어졌다. 이후 마고할미는 사람들을 위해 나무와 풀도 만들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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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소개한 마고할미 이야기는 각 지역별로 이야기가 다르며, 부르는 이름 역시 마고할미, 매고할망, 선문대할망, 노고할미 등 지역에 따라 조금씩 다르다. 이 외에도 우리나라에는 무당들을 통해 구전으로 전해져 내려오는 여러 창세신화들이 있다. 마고성 신화(마고할미 이야기와는 다른 이야기이다.), 미륵신화, 천지왕 본풀이, 함흥 창세가, 강계 창세가 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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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창세신화 반고 신화

하늘과 땅이 만들어지기 전 우주는 혼동이었다. 그것은 마치 달걀과 같았다. 처음 알에서 생겨난 존재는 반고였다. 반고는 18000년간 잠을 자다가 깨어났다. 그러나 세상은 온통 어둠뿐이었다. 반고가 암흑을 내려치자 달걀이 깨지면서 천지가 개벽했다. 양기와 맑은 기운이 올라가 하늘이 되었고, 음기와 탁한 기운은 내려와 땅이 되었다. 반고는 하늘을 받치고 땅을 딛고 하루에 아홉 번 변했다. 하늘은 하루에 1장씩 높아지고 땅은 1장씩 두꺼워졌으며 반고는 하루에 1장씩 자랐다. 그렇게 18000년이 지나고 하늘과 땅의 거리는 점점 벌어져서 구만리가 되었다.

이제 하늘과 땅이 다시 합쳐질 걱정은 없어졌다. 암흑을 깨뜨리고 하늘과 땅을 나눈 반고는 자신의 할 일을 다 했다는 듯 쓰러져 죽었다. 그러나 반고의 죽음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었다. 쓰러진 반고의 몸에서 변화가 일어났다. 그의 입에서 새어나온 숨은 바람과 구름이 되었고, 왼쪽 눈은 태양이, 오른쪽 눈은 달이 되었다. 팔과 다리와 머리와 몸은 땅의 사극과 오악이 되었고 피는 강물이 되었으며 핏줄은 길이 되었다. 살은 토양이 되었고 머리카락과 수염은 하늘과 별이 되었으며 피부와 몸의 털은 초목이 되었고 치아와 뼈는 금속과 돌이 되었으며 골수는 금과 보석이 되었다. 땀은 비로 내렸다. 그리고 몸에서 나온 벌레들은 바람과 감응하여 인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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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여러 민족으로 이루어진 나라이다 보니 각 민족 간 창세신화들이 결합하여 다양한 신화들이 탄생하였다. 그 중 대표적인 신화인 반고 신화를 이야기했지만, 이 반고 신화에 앞부분은 제강 신화, 뒤에 인간창조 신화는 황제 신화로 이루어진 구성도 있다. 황제신화에서는 황제와 상변(上騈), 쌍림(雙林), 여와(女媧)라는 네 신이 흙에서 인간을 창조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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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창세신화

태초에는 광활하고 기름기 많은 혼돈의 바다밖에 없었다. 이 혼돈의 바다에 온갖 요소들이 뒤섞여 있었다. 하늘에서 이 바다를 내다보던 세 신령이 세상을 창조하기로 결정했다. 신령들은 이자나기(イザナミ)와 이자나미(イザナミ)를 비롯해 많은 남신과 여신들을 만들어 냈다. 신령들은 이자나기에게 세상을 창조하라며 보석으로 장식된 마법의 창을 주었다. 이자나기가 창을 바다 속에 넣고 휘휘 돌렸다. 이자나기가 혼돈의 바다에서 창을 꺼내 보니, 창끝에 바닷물 몇 방울이 응결되어 있었다. 그 방울들은 도로 바다 속으로 떨어져 오오야시마(おおやしま)가 되었다. 이것이 현재의 일본 열도가 된다. 그리고 이자나기와 이자나미가 다른 섬들을 낳는데 이것이 혼슈, 시코쿠, 규슈 등의 다른 섬들을 이루었다.

그 후 이자나기(いざなぎ)와 이자나미(いざなみ)는 여러 신들을 낳는데 화()신을 낳던 중 이자나미가 죽게 된다. 이자나미는 죽어서 요미노크니(よみの)에 가게 되는데 이자나미의 죽음을 슬퍼한 이자나기는 이자나미를 찾아 요미노크니까지 찾아가 요미노크니를 다스리는 신과 요미노크니를 빠져나가는 좁고 긴 터널을 이자나미의 얼굴을 보지 않고 빠져나간다는 조건으로 이자나미를 데려나오게 되지만 터널을 다 빠져나오기 전에 이자나미는 그만 뒤를 돌아보고 만다. 그 후 이자나미는 다시 요미노크니로 돌아가게 되고 거기서 죽음의 신이 된다. 이자나기는 슬픔을 견디지 못해 바닷가를 거닐던 중 왼쪽 눈에서는 아마테라스가, 오른쪽 눈에서는 쯔키유미가 코에서는 스사노오가 태어난다. 그중 코에서 태어난 스사노오는 자라면서 타카마노하라(高天原)에서 방탕한 생활을 한다. 이를 보다 못한 누나 아마테라스오오미카미(てらす大神)는 스사노오에게 일본을 통치할 것을 약속받지만 그 후로도 스사노오는 약속을 지키지 않고 계속 방탕한 생활을 하자 아마테라스는 화가 나서 동굴로 숨어버린다. 태양의 신이 숨어버리자 세상은 암흑으로 덮이고 다른 신들이 스사노오를 추방하고 아마테라스를 동굴에서 나오게 한다. 스사노오는 이즈모노크니(出雲國)로 내려가 사람들을 괴롭히던 머리가 8개 달린 큰 뱀을 죽이고 여기에 나라를 세운다. 그리고 스사노오를 돕기 위해 아마테라스는 그의 후손에게 벼를 가져다 인간에게 주고 농사짓는 법을 가르치게 한다. 그러던 중 돌연히 스사노오가 어디론가 사라져 버리자 타가마노하라에서 천손인 호호니니기가 5부신과 함께 강림해서 그 땅을 다스리고, 그를 천황이라 부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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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민족이나 신화를 갖고 있지만, 일본은 신화가 단순히 과거의 이야기가 아니라 현실을 움직이는 힘으로 작용하고 있다. 바로 천황이라고 존재의 필연성을 설명하고, 역사나 문화적인 전통과 종교, 신화적인 요소를 뒤섞여 일반인이 범접하기 어려운 경외와 숭배의 대상으로 만들어 놓은 점이다. 그리고 신이 죽어 잘린 부분에서 다른 새로운 신이 태어나는데, 이 신들은 만물의 탄생을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구성은 그리스·로마 신화도 비슷한 구성을 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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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들의 창세신화

태초에 하느님께서 하늘과 땅을 창조하셨다. 그런데 그 땅은 지금처럼 짜임새 있는 모습이 아니었고, 생물 하나 없이 텅 비어 있었다. 어둠이 깊은 바다를 덮고 있었고, 하느님의 영이 그 물 위를 감돌고 있었다. 그 때에 하느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빛이 생겨라.” 하시자 빛이 생겼다. 하느님께서 보시니 그 빛이 좋았다. 하느님께서는 빛과 어둠을 가르시어, 빛을 이라 부르시고, 어둠을 이라 부르셨다. 저녁이 지나고 아침이 되니, 첫째 날이 지났다.

하느님께서 또 말씀하셨다. “물 한가운데 둥근 공간이 생겨, 물과 물 사이를 갈라놓아라.” 하느님께서 이렇게 둥근 공간을 만들고, 그 공간 아래의 물과 공간 위의 물을 나누시니 그대로 되었다. 하느님께서는 그 공간을 하늘이라 부르셨다. 저녁이 지나고 아침이 되니, 둘째 날이 지났다.

하느님께서 말씀하시기를 하늘 아래에 있는 물은 한곳으로 모여, 뭍이 드러나라.” 하시니 그대로 되었다. 하느님께서는 뭍을 이라, 물이 모인 곳을 바다라 부르셨다. 하느님께서 보시니 좋았다. 하느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땅은 푸른 싹을 돋게 하여라. 씨를 맺는 풀과 씨 있는 과일나무를 제 종류대로 땅 위에 돋게 하여라.” 하시자, 그대로 되었다. 이렇게 땅은 푸른 싹을 돋아나게 하였다. 씨를 맺는 풀과 씨 있는 과일나무를 제 종류대로 돋아나게 하였다. 하느님께서 보시니 좋았다.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셋째 날이 지났다.

하느님께서 말씀하시기를 하늘에 빛들이 있어 낮과 밤을 나누고, 계절과 날과 해를 구별하여라. 그리고 우주 공간에 떠 있는 것들은 하늘에서 빛을 내어 땅을 비추어라.” 하시자, 그대로 되었다. 하느님께서는 두 개의 큰 빛을 만드시어, 그 중 큰 빛으로 낮을 다스리게 하시고, 작은 빛으로 밤을 다스리게 하셨다. 그리고 별들도 만드셨다. 하느님께서 이 빛들을 하늘에 두셔서 땅을 비추게 하시고, 낮과 밤을 다스리며 빛과 어둠을 나뉘게 하셨다. 하느님께서 보시니 좋았다.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넷째 날이 지났다.

하느님께서 말씀하셨다. “물은 움직이는 생물을 많이 내어라. 새들은 땅 위의 하늘을 날아다녀라.” 이렇게 하느님께서는 큰 용들과 물에서 우글거리며 움직이는 온갖 생물들을 제 종류대로, 또 날아다니는 온갖 새들을 제 종류대로 창조하셨다. 하느님께서 보시니 좋았다. 하느님께서 이들에게 복을 내리며 말씀하셨다. “번식하고 번성하여 바닷물을 가득 채워라. 새들도 땅 위에서 번성하여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다섯째 날이 지났다.

하느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땅은 온갖 생물을 내어라. 가축과 기어 다니는 것과 들짐승을 각기 그 종류에 따라 내어라.” 하시자, 그대로 되었다. 하느님께서는 이렇게 들짐승을 제 종류대로, 집짐승을 제 종류대로, 땅바닥을 기어 다니는 온갖 것을 제 종류대로 만드셨다. 하느님께서 보시니 좋았다. 또 하느님께서 말씀하셨다. “우리와 비슷하게 우리 모습과 형상대로 사람을 만들자. 그래서 그가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집짐승과 온갖 들짐승과 땅을 기어 다니는 온갖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느님께서는 이렇게 당신의 모습으로 사람을 창조하셨다. 하느님의 모습으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로 그들을 창조하셨다. 하느님께서 그들에게 복을 내리며 말씀하셨다. “자식을 많이 낳고 번성하여 땅을 가득 채우고 지배하여라. 그리고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을 기어 다니는 온갖 생물을 다스려라.” 하느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이제 내가 온 땅 위에서 씨를 맺는 모든 풀과 씨 있는 모든 과일나무를 너희에게 준다. 이것이 너희의 양식이 될 것이다. 땅의 모든 짐승과 하늘의 모든 새와 땅을 기어 다니는 모든 생물에게는 온갖 푸른 풀을 양식으로 준다.” 하시자, 그대로 되었다. 하느님께서 보시니 손수 만드신 모든 것이 참 좋았다.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여섯째 날이 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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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창세신화의 내용을 발전시켜 기독교에서는 창조론이라는 신학이론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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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희 - 인문라이더를 위한 상상력 사전 2014

장재서 세계 창조와 인간의 탄생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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