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교 고성교회

"고성" 통권 350호
입교187년(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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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리에 따르다

번역글

 

하늘의 리()에 따르다 23

 

나가다이 간지(中臺勘治)

이호열(성천교회장)

 

티끌

 

모든 원인은 자신의 마음

여덟 가지 티끌의 이야기를 자세히 들으면, 자신의 마음에서 자연스럽게 반성이 된다. 이것이야말로 자기 자신이 행복해지는 근본, 즐거운 삶을 할 수 있는 근본으로 실로 소중하고 감사한 것이다.

상대가 나쁘기 때문에 화가 나고 원망을 하게 된다. 그러나 곰곰이 생각해보자. 사실은 자신의 마음속에 분노나 원망의 티끌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같은 말을 들어도, 화를 내는 사람과 내지 않는 사람이 있다. 그것이 좋은 증거가 아닐까. 자신의 마음에 티끌이 있는지, 없는지가 문제인 것이다. 마음의 티끌을 알게 되면, 자유롭지 못한 자신의 마음이 인연의 마음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거기에서 마음속 티끌을 털고, 행복을 위한 길이 시작되는 것이다.

세계적인 역사가인 아놀드 토인비(Arnold Toynbee)박사는 인간의 역사는 도전과 응전의 역사라고 했다. 그리고 원시시대는 자연의 맹위와, 맹수와 도전과 응전.’ ‘역사가 시작되고 부터는 인간과 인간 간의 도전과 응전.’ ‘지금부터는 자기 자신과의 도전과 응전이 될 것이다.’라고 했다.

우리 편에서 보면, 이것은 자기 자신의 마음과 마음속의 티끌과의 도전과 응전이라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 ()아이히카리(愛光)분교회장 오오노(大野)선생은 인생은 자신과의 싸움이다.’라고 저서 [구제 중에 신을 보았다]에 적혀있다. 참으로 가차 없는 표현이지만, 신앙자로서 아니 인간으로서 핵심을 찌른 말이라고 생각한다.

신님께서는 우리들의 주변에 아름다운 자연, 바다와 산의 풍요로운 혜택, 그리고 부모와 형제자매 등을 주셨다. 성인이 되고 나면, 남자는 아내를, 여자는 남편을 준비하여 빈틈없이 즐거운 삶을 고대하고 계신다. 그런데 인간은 자신만 좋으면 그만이라는 티끌의 마음으로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크나큰 하늘의 혜택을 여기저기서 파괴하고 있다. 모든 적은 사실은 자기 자신이며, 마음의 티끌이다.

 

마음의 티끌을 제거하는 길

 

이 길은 어떤 것이라 생각하는가

온 세상 사람들의 가슴속 청소야 16-57

라고 가르쳐 주고 있다. 이 길은 인연을 끊는 길, 이 세상 다스리는 진실한 길, 즐거운 세계건설을 위한 길 등 여러 가지로 불리고 있지만, 결국 마음을 맑히는 것으로서 그것들은 현실로 된다.

그 마음을 맑히는 길의 하나는, 이 길의 이야기를 몇 번이고 듣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이 길의 이야기는 어떤 이야기라도, 이야기하면 할수록 마음이 씻겨서 들으면 들을수록 마음이 맑아져 오는 것이다.

교조 모본의 길을 마음을 담아서 한 마디 두 마디 하다보면, 어떠한 가운데서도 불만, 부족의 마음이 사라져 버린다. 여덟 가지 티끌의 이야기를 떠올리면, 자신의 마음이 어느 정도 더러워져 있는지 스스로 깨닫게 된다. ‘인색하나만 보아도, 몸 쓰기를 꺼려하고, 내기를 아까워하며, 지는 것을 아까워하는 강한 자신의 마음이 새삼스레 느낀다.

이 길의 선배들은 하루 이틀쯤으로는 이 길의 이야기를 끝낼 수 없었다고 한다. 서로 의논하고, 깨닫는 가운데 얼마만큼 티끌이 털리고 마음이 맑아졌을까.

또 하나는 실행과 실천의 길이다. 이 길은 실천신앙, 증거신앙의 길이라고 듣고 있다. 실천하는 가운데 수호를 보여주시는 길이다. ‘전도·구제, 다하기·나르기의 네 가지 실천의 길이다.

모두 신님의 일이지만, 이 일을 하는 가운데, 신님께서 마음속 티끌을 털어주신다. 마음의 티끌은 아쉽게도 스스로는 털리지 않는다. 신언에,

청수와 신님과는 같은 이치야

마음속의 더러움을 씻어 주리라 5-3

신님께서 마음의 티끌을 털어주시는 것이다.

교회장이 된지 30년 가까이, 교회에 입주한 그 날부터 대교회에 일참을 하고 있다. 신님이 계신 곳으로 먼저 나르기를 한다. 이런 저런 날이 있지만, 일참을 하면 신기하게도 마음이 순직하게 맑아져 용솟음치게 된다. 마음의 티끌이 날아오르는 그런 날이라도, 나르기를 하면 신기하게 마음이 맑아져 온다. ‘전도또한 그렇다. 돌아오면 이것도 신기하게 마음이 용솟음쳐 온다.

 

마음이 맑아지면 극락이로다

마음이 맑아지면 극락이로다.’라는 것은 용재에게 있어서는 동경의 대상(경지)이다. 카시와기 선생은 이런 경지를 언제나 맑은 하늘, 시심지라 말했다. 참으로 구김살 없는 느긋한 마음이 전해져온다.

나는 학창시절 시간의 낭비는 사치의 최고봉 되느니라고 책상 앞에 붙여두는 등 무언가 하지 않으면 가만있지 못하는 조급함과 궁상맞은 기질이 있었다. 몸이 바빠 좋은 것은 제쳐두고라도, 마음은 어떠한 가운데서도 싱글벙글 평정심으로 다스려져 있고, 바람이 불거나 비가와도 즐거운 삶! 언젠가 그렇게 되고 싶다.

신언에,

진실한 마음에 따른 이 구제

앓지 않고 죽지 않고 쇠하지 않도록 3-99

마음이 맑아지면 앓지 않고 쇠하지 않고 115세정명이라고 가르쳐 주셨다.

 

으뜸인 리의 성진실 - 즐거운 삶을 고대하며

이 길의 이야기는 들으면 들을수록 그렇구나, 그렇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면이 있다. 그리고 마음에 따스함이 흘러 그 따뜻함과 함께 마음의 더러움이 털려서, 마음에 순직한 밝음이 퍼져 나온다고 생각한다. 그 이야기의 하나가 으뜸인 리, 이 세상과 인간의 태초의 이야기이다.

태초에 이 세상은 진흙바다였다. 월일 어버이신님께서는 이 혼돈한 모양을 무미하게 여기시어, 인간을 만들어서 그들이 즐거운 삶을 누리는 것을 보고 함께 즐기려고 생각하셨다.’

천리교 교전 제3장 으뜸의 리 p25

이것은 태초의 이야기 서두의 한 구절이다. 인간이 사는 목적은 즐거운 삶이라는 것이다. 생각하면 할수록 정말 따뜻하고 밝은 가르침일까.

20살 때 이 말의 의미가 마음으로 깊이 느꼈을 때의 기쁨은 지금도 잊을 수가 없다. 자신이 살고 있다는 것. 손발이 움직이고 눈이 보이며, 심장이 요동치는 것. 즉 모두 즐거운 삶을 위한 생명인 것이다. 내 주변의 세계는 무엇 하나 바뀌지 않았다. 그러나 마음에 비친 세계는 흐린 하늘이 갠 것처럼 모든 것이 장밋빛으로 보여 왔다.

머리가 좋고 힘과 재물이 많은 입장이 있다. 실로 저마다 기분 좋은 일이다. 그러나 즐거운 삶을 위해 사용하지 않는다면, 모든 것은 가치 없다고 단언해도 틀리지는 않을 것이다.

학창시절 공부할 마음이 생기지 않아 곤란했던 때가 있었다. 왜 공부를 해야 되는지 의미를 알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즐거운 삶의 매력에 빠져서부터 어떻게 해서든 즐거운 삶의 세계건설에 도움이 되는 공부를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생각에 신기하게도 공부가 즐겁고 의지가 생겼다. 결국 생각해 보지도 않았던 대학원까지 진학하게 되었다.

왜 인간은 태어난 것일까? 이것은 인간을 창조한 신님밖에 모르신다. 그 신님의 의도가 태초의 이야기로부터 그렇구나, 그렇구나.’라고 깨달게 되었을 때, 알았다는 기쁨과 감격 그리고 마음은 맑아져 삶의 힘이 솟아 나왔다.

 

인류의 고향 터전

누구나 태어난 고향이라는 것이 있다. ‘토끼 쫓는 그의 산, 붕어 낚시하는 그의 강....’ 이라는 가사의 고향을 노래하면, 그리운 어릴 적 정경을 어렴풋이 떠올리게 한다. 고향을 생각하면, 티 없이 뛰어 놀던 동심으로 돌아간다. 아무리 나이를 먹어도 어버이의 따뜻한 온기를 느끼게 하는 곳이야말로 고향이다.

터전. 그곳은 이 길의 신앙인이라면 누구나 그럴 것이지만, 나에게도 너무나 그리운 마음의 안식처이다. 태초의 이야기 중에 터전에 관해서 인간을 잉태한 인연이 있는 으뜸인 집터라고 표현되어 있다. 이 세상에 인간의 으뜸인 생명이 창조되어진 참으로 고귀한 태초의 장소라고 가르쳐 주고 있다.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생명의 고향이 터전이다.

팔수에,

이런 근본을 자세하게 들어서 알게 되며는

어떠한 자이라도 그리워진다

터전은 가는 곳이 아니라, 돌아가는 곳. 인간이 태어난 고향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40년 전 쯤의 일이지만, 터전의 수양과에 들어갔을 때, 학급 감화시간에 여위어 보이는 노인이 교단에 서서 체험담을 말했다.

터전에 오면 신자숙소의 직원들이 잘 돌아오셨습니다.”라는 인사를 받았습니다. 저는 어디에도 갈 곳이 없어 떠돌아다니는 생활을 하였습니다만, 따뜻한 인정과 이 상냥한 말을 접하고 기쁨이 복받쳤습니다. 물으니 이곳은 인간의 고향이라는 것입니다. 고향이란 참으로 좋은 곳이군요.’라고 말하며 넘쳐흐르는 감격의 눈물을 닦는 것이었다.

터전이란 어버이신님·교조님께서 진좌하시는 만 가지 구제의 근행장소이기도 하다. 이 길의 신앙인은 한번이라도 더 터전에 돌아가고자 한다. 그럴 때마다 따뜻하고 맑은 마음이 생겨나온다.

 

출직

이 길은 즐거운 삶의 가르침이다. 그 가르침의 마지막 한 점은 출직의 교리라고 생각한다. 이 길에서는 인간의 혼은 영생이라 한다. 인간은 차물인 몸을 돌려주고 새로운 몸을 빌려서 다시 태어난다고 한다. 이것은 태초의 이야기 중에, 그 후 인간은 벌레, , 짐승 등으로 8천 여덟 번의 환생을 거듭해서 또다시 모두 출직하고,’ 천리교교전 제3장 으뜸인 리 p29 라는 점에서 알 수 있다.

죽음은 없다. 단지 출직뿐이다. 출직을 믿을 수 있다. 그곳에서야말로 진정한 구제가 있으며, 마음의 평온함이 있다고 생각한다.

어느 날 당시 천리교 만 가지 상담소병원(통칭:천리병원 휴식의 집)의 사정부장이셨던 후카야선생께서 병실을 둘러보고 있을 때, 젊은 암환자가 죽고 싶지 않아, 죽고 싶지 않아!’라고 외쳐서 간호사나 간병중이던 가족도 곤란해 하고 있는 것을 마주쳤다. ‘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라는 간호사의 말에, 선생은 환자에게 다가가 자네 죽지 않아. 안심하게.’라고 말하자, 환자는 그것으로 소란을 피우지 않았다고 한다.

정말로 죽음은 없다. ‘출직만 있을 뿐이다. 그 신앙신념이 정말로 죽지 않는다.’라는 자신 넘치는 말로 나타나 환자의 마음을 납득시켰던 것이다. 결국 그 환자는 돌아가셨다고 한다. 그러나 죽음이 아니라, 평온한 출직이였다. 그 후 미신자였던 가족들은 다함께 별석을 받고 이 길의 신앙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인간은 1대뿐이라고 생각하면 진정한 삶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자칫하면 애달프기 그지없게 돼 버린다. 금생은 넉넉하지 못해도, 내생을 고대하는 그런 삶이야말로 진정한 삶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한다.

기껏해야 70,80년 중에서 대체 무엇을 할 수 있다는 말인가? 큰마음으로 내생, 내내생을 고대하면 사는 것. 그곳에 안절부절 않고, 허둥거리지 않으며, 표리가 없이 몇 살이 되어도 앞날을 고대하는 맑은 마음의 삶이 있다고 생각한다.

 

대물·차물의 성진실

감사의 마음

자신의 몸은 자신의 것이 아니라, 신님의 차물이라고 한다. 태어났을 때 신체를 빌려 받아, 출직할 때, 어떤 사람이라도 반드시 돌려주는 것이다. 신언에,

각자의 몸은 차물임을

모르고 있어서는 아무것도 모른다 3-137

대물·차물을 모르고 있고, 가슴에 새겨져 있지 않다면 이 길의 가르침은 아무것도 알고 있지 않은 것과 같다는 것이다.

대물·차물의 교리가 가슴에 새겨들게 되면 감사의 마음이 끓어오른다. 오늘 이렇게 몸을 빌려주시는 감사함을 생각하게 되는 것이다.

이 길의 신앙의 시작은 불치의 병을 구제받아 입신했다는 사람이 압도적으로 많다. 니혼바시대교회 초대나 보도쿠의 초대 또한 그렇다. 어쩌지도 못하는 몸을 안고 들었던 대물·차물의 이야기는 혼의 밑바닥까지 스며들 정도의 놀라움이었을 것이다. 그것은 몸을 돌려줘야할지 모르는 상황이 되어야만, 마음으로 느낄 수 있는 것이다.

자신의 것은 이 세상에 아무것도 없다. 자신의 몸조차 차물이라고 한다. 지금까지 차물인 것을 모른 채, 자신의 것이라고 생각하며 내 마음대로 사용해 왔다. 그런데 빌려준 분이 계셨다. 사례의 마음도 없고 빌려준 분의 생각도 어디에도 없는 죄송한 일이다. 과거의 깊은 반성과 함께, 지금 사용하고 있는 감사한 마음이 하염없이 흘러나왔을 것이다. 그 깊은 반성 속에서 마음은 크게 새롭게 변하여, 절망적인 병도 믿을 수 없이 건강하게 새롭게 바뀌었다고 생각한다. 신언에,

인간은 모두가 신의 대물이야

무엇으로 알고 쓰고 있는가 3-41

나라현청의 관리가 터전으로 이 길의 가르침에 대해서 묻기 위해 방문했을 때, 여러 사람이 나와서 설명을 했지만, 좀처럼 납득이 갈 만한 답을 내지 못했다. 그 때 마침 거기에 계셨든 도혼대교회(東本大敎會)초대인 나카가와 요시선생은, ‘ 손가락 하나 움직이는 것도....,신님으로부터 빌린 몸이기 때문입니다.’라고 한마디 하셨다. 그러자 관리는 알겠습니다.’라고 말하고는 돌아갔다고 한다. 맑은 감사의 마음이 관리의 마음을 크게 요동시킨 것이다. 마음에서부터 감사, 맑아진 마음은 이 대물·차물의 가르침에서만이 생겨나는 것은 아닐까.

 

덕대로의 차물

자신의 몸이 차물이라면 모든 것이 차물이다. 자녀, 부부, , 회사, 가게, 돈도 무엇이든 자신의 것은 하나도 없다. 모두 신님으로부터의 차물이다. 하늘의 혜택이라 듣고 있다.

어떤 차물을 빌릴 것인가? 그것이 큰 문제이다. 어떤 아이를, 어떤 남편이, 어떤 아내가, 모든 차물은 자신이 지금까지 써온 마음 그대로, 덕대로 이다. 덕대로의 차물인 것을 마음으로 깨닫게 되면, 불평, 불만도 없는 손득을 넘어선 단노의 마음, 감사의 마음이 찾아온다.

20대에 결혼을 하고 신자숙소에 입주하여 처음으로 호별방문 전도를 나갔을 때의 일이다. 터전에서 가까운 교토부 기즈의 A라는 반신불수의 댁으로 매달 한 번씩 방문하게 되었다. A씨는 원래 기와기술자로 몸의 자유가 듣지 않고 부터는 매일 묵묵히 옛날 기와연구를 계속해서 드디어 염원했던 책을 내게 되었다. 그런 A씨가 어느 날 이렇게 말했다.

기술자로 일할 수 없는 이런 부자유한 몸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러나 그랬기 때문에 기와연구를 할 수 있었죠. 생각해보면 감사한 일입니다.’

연필을 쥐고 쓰는 것도 간단하지 않았다. 그런 몸으로 덕대로의 차물이라고 불평하지 않고, 부여받은 그대로 기쁘게 살려서 사용한 것이다. 그 후, 오래 간만에 만나러 가보니, 80을 넘었지만, 반갑게 맞아주었다.

큰 병을 앓게 되면 단명하기 쉽다. 어떠한 가운데서도 기쁘게 차물을 사용한다면, 길게 빌려주시는 것은 아닐까.

어떤 것이든지 덕 대로의 차물이다. 아내도 남편도 그렇다. 부부 서로가 자신에게 과분하다고 기쁘게 지내면, 이것이야말로 즐거운 삶의 가정이다. 그런데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다. 그럴 때는 아내나 남편이 자신의 덕대로라고 단노한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이쪽이 단노하면 저 쪽도 단노가 된다. 만약 잘 되지 않더라도 남편이 단노하면, 신기하게도 순조롭게 일이 진행되게끔 된다. 아내가 단노하면 왠지 머리가 영리한 순직한 자녀를 만나게 된다. 덕 대로의 차물이라고 단노하면, 다른 곳에서 크나큰 즐거움을 주시는 것이다. 모든 것은 덕 대로의 차물이라 깨달으면, 자연히 탓하는 마음이 엷어져서 부족이 사라지고 마음은 맑아져 이윽고 즐거움의 인생이 찾아오는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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